의료 관련 바이오 클러스터 무분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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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09 댓글0건본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 관련
바이오 클러스터가 무분별하게 조성돼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한나다랑 안명옥 의원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에 34개 달하는
바이오 테크놀러지 산업단지가
지역별로 무분별하게 들어서 중복투자와
예산낭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안의원은 “춘천과 전라남도 전주, 나주 등
같은 시군에 2개의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곳도
4곳이나 되는 등 정부가 마스터 플랜 없이
부처간 실적 위주의 양적확대를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의료 산업선진화 위원회의 연구 결과
의료서비스-제약-의료기기 간 연관관계뿐 아니라,
연구 개발, 생산, 판매 등 부가 가치 사슬 상의
시너지 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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