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중국 대련시와 관광 교류 협약을 맺고

2천여명 규모의 대규모 시민 관광객

교류 사업을 추진합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대련시를 교두보로

향후 중국 관광객의 춘천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대련시와 시민 관광객 교류를 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웰컴투 춘천 추진협의회

관계자 중심의 민관 협의단을 대련시에 파견합니다.

시민 관광 교류 상품은 3박4일 일정으로,

춘천 방문 상품은 춘천2박 서울1박 코스로

개발돼 판매될 예정이며

대련 방문 상품은 대련 관광지와 여순감옥,

고구려 유적지 등 역사문화 탐방 코스를 둘러보게 됩니다.

시는 또 이번 민간 관광 교류의 성공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대련시에 열리는

제 4회 동아시아 국제 관광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