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과학영재들이 함께 모여 실력을 겨루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국제 지구과학 올림피아드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립니다.

한국지구과학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 간

강원 영월과 대구에서 `제1회 국제 지구과학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과학기술부와 대구시, 영월군, 유네스코,

국내 지구과학 관련 학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등 세계 11개 국가에서 학생 33명, 지도교사 17명 등

모두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