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 도의원 소란 핀 혐의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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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02 댓글0건본문
강원 춘천경찰서는 오늘 춘천시청 현관 진입을 시도하며
소란을 피운 혐의로 민주노동당 최원자 도의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6월 22일 전국공무원노조
순회투쟁단 방문에 맞춰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 뒤
국.도비와 관련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확보한다며
노조원 8명과 함께 시청 현관으로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청 관계자들을 불러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오늘 오전 9시40분쯤 최 의원을 체포했으며
혐의가 입증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에대해 민주노동당 강원 도당은 성명서를 통해
춘천시청 일부직원들의 과잉 충성에서 발생한
폭력 적인 의정활동 방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최의원 등의 즉각 석방과
이광준 춘천 시장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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