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강원 산행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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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04 댓글0건본문
최근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크게 늘면서
실족과 탈진 등 산악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모두 61건으로
4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발생 장소는 설악산이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악산과 오대산 각각 2건, 오봉산과 태백산 각각 1건 등입니다.
산악사고 원인별로는
무리한 산행을 하다 발생한 사고가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산나물 채취 16명, 실족으로 인한 추락사고 13명,
해가 진 뒤 길을 잃은 사고가 10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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