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노인들의 건강 유지와 질병예방을 위한

노인 식생활 순회 지도 사업을 시행합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전체 인구의 비만률은 37%에 달하며,

특히 읍면 지역의 비만률은 동지역보다 5% 높아

농촌지역 노인들의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탄수화물과 나트륨 섭취율이 높아

비만 인구가 많은 만큼

노인에게 유익한 식품과 식사량을 안내해

노인성 질환을 평소 식사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65세 이상 노인

천여명을 대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식습관 자가 진단표를 작성해

식생활 개선을 유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