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수도권과밀반대 강원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7.24일부터 실시한 수도권 집중화 반대와

지역 균형 발전 촉구를 위한 범도민 서명 운동에

60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수도권 규제가 완화되면

지방의 인구와 산업 유출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판단아래 시작한

서명운동에 오늘 현재 도민 49만 9천명,

학생 6만 3천명, 기관 단체 임직원 3만 2천여명 등

60만 명이 참가해 수도권 규제완화를

강력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천만인 서명운동이 종료됨에 따라

10월 중순에 비수도권 13개 시 도지사가

국회의장과 각당 대표, 정부 관련부처를

방문해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에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