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북상에 도내 곳곳에서 대비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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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9.05 댓글0건본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도내 곳곳에서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도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시간당 최대 100㎜에 달하는 폭우가 예보되면서
또다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도는 상습침수지역과 급경사지 및 산사태 취약지역,
도로변 배수로 등 지하 시설물 정비 등
9천여 건의 안전조치를 마쳤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기상 상황에 따라
등하교 시간 조정, 휴업, 원격수업 전환 등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학사 운영을 조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강우 예보에 따라
내일 낮 12시∼오후 6시까지 수문 방류 계획을 예고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도내에 100∼300㎜의 비가 내리겠다며,
특히 내일 오전까지 영동은 시간당 50∼100㎜,
영서는 시간당 50㎜ 안팎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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