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교육 지원 확대와

지역 학교 활성화를 위한

농산어촌 교육 지원 특별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민주노동당 최순영, 강기갑 의원과

전국 농민회 총연맹 등 35개 농민,

시민 사회 단체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촌을 살리고 농산어촌 교육을 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농산어촌 교육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의된 특별법안은

교육인적자원부에 농산어촌 교육

관계 장관회의를 두고, 농산어촌 교육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교육감 소속의

교육심의 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방과후 교육지원과 영유아 유치원, 보육시설 설치,

취학편의 제공, 농산어촌 근무 교원 우대,

마을 공부방 설치, 지원, 농산어촌 특별전형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