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준공 예정인

춘천 거두 농공단지에 전국에서

두 번째로 여성 기업 전용단지가 조성됩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도와 춘천시, 한국 여성 경제인협회 강원지회와

이전 예정 기업 10개 여성 경영인들은

내일 오전 협약식을 갖고

내년 상반기까지 거두 농공단지 내에

여성 기업 전용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전 기업은 음식료품과 봉제의복,

조립금속, 섬유 등 모두 10개 기업으로

115억원 규모의 투자와 240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됩니다.

거두 농공단지 내에 조성되는

여성 전용 기업단지는 수도권 기업 유치는 물론

도내에 분산된 여성기업을 집중시킴으로써

경영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