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조선일보 보도 사실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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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9.21 댓글0건본문
조계종 제 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가 오늘자
조선일보의 "신씨 교수 임용때부터 국고 47억 지원"이라는
기사에 대해 "사실이 왜곡됐다"며 정정보도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월정사는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 2005년에 지원된 예산은 2004년 국회에서 의결된 예산으로
신씨의 임용 시점인 2005년도나, 변양균 전 정책실장과도
무관한 것인데도, 사실 보도의 영역을 벗어나
특정한 의도에 따라 끼워맞추기식으로 작성된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2005년의 석축 정비 사업과
서별당 기와 보수 사업, 대법륜전 단청사업 등의
지원은 2014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의 일환으로
2004년도에 예산 편성이 확정돼 2005년도 예산에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기사에서 지적된 서별당 복원사업과
전시관 조성 사업, 석조보살좌상 복제 사업 등
일련의 국고 지원 사업은 문화재청의 판단으로
이뤄진 정당한 예산 집행 과정인데도,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보도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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