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동안을

특별 수송 대책 기간으로 정해 시외버스를

증편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대도시와

충청 이남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를 찾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13개 시외 버스 노선에 대해

하루 275회에서 296회로 늘려 운행할

계획입니다.

또 시외버스 예비차 21대를 동원해

긴급 수송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도와 각 시군에 특별 상황실을 설치해

도로관리청, 경찰관서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자가용을 이용하는 피서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상습 교통 체증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안내와 사고시의 비상연락체계 등

교통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