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물관리 정책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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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9.18 댓글0건본문
춘천시 의회 박관희 의원이
오늘 열린 시의회 189회 임시회에서
춘천시의 물관리 정책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나섰습니다.
박의원은 오늘 오전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자유 발언을 통해 “춘천시민은
중앙 정부의 왜곡되고 이기적인 물정책에
피해를 입고 있는데도, 상하수도 위탁 문제
방안을 추진할 수 있다는 시의 정책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의원은 또 “물 민영화는 수도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상수도를 민영화 하겠다는 것은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연경 의원은 “한림대학교 주변은
도심의 상경제 활성화 지역으로의 잠재력이
충분한데도 2종 일반 지거 주역으로 지정돼 있어
상가와 편의 시설 등이 충분하지 않다”며,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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