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문화누리카드 1인당 지원금이

연간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됩니다.

이는 최근 발표된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과 관련해,

취약계층의 문화생활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결정됐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모두가 대상이며

문화 예술·국내 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입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다면, 자동으로 1만원이 추가 지급되며

아직 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대상자의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