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천연가스 인수기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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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9.13 댓글0건본문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추진되는
제 4 인수기지 건설부지가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일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과
동북아 물류거점 성장, 러시아 가스 유전 연결 등
장기적인 국가 에너지 수급 정책을 고려해
LNG 인수기지 건설부지를 삼척시로
확정했습니다.
특히 삼척 호산 지역은 항만 적합성과
적정 부지 확보 가능성, 배관망 운영 효율성,
건설 용이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인수기지 부지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가스 공사에서 사업시행을 주관해
내년에 환경 영향 평가 등 각종 인허가를 완료하며,
2013년 1단계 공사 완공을 목표로
백만 제곱미터 부지에 모두 2조 3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4기의 가스 저장 설비와
14만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 시설 등을
건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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