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통합 강릉대 교명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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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9.10 댓글0건본문
강릉대와 원주대의 통합 후 교명 변경을 놓고
양 지역사회 간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의회가 교명 변경 이행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원주시의회는 오늘
전체 시의원과 '원주.강릉 통합국립대 교명 합의이행을 위한
원주권 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고
강릉대와 교육인적자원부 등에 통합대 교명을
조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늘 간담회에서
"양 대학의 교명제정추진위에서 충분한 협의와 공모를 거쳐
1순위 강원제일대, 2순위 강일대, 3순위 명원대 등으로 결정해
교육부에 교명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강릉지역 일부 사회단체들의 반발로 통합 6개월이 지나도록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실력행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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