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가축사료용 항생제 대체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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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9.10 댓글0건본문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박병성 교수팀은
집파리 유충 추출물을 이용해 살모넬라와 같은
유해균의 성장은 억제시키면서도 인체에 유익한
비피더스균과 유산균의 증식을 유도하는
가축사료용 항생제 대체물질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 교수팀은 오늘 ㈜메디라바텍 부설 연구소 연구진과
4년 간의 공동연구 끝에 무항생제 육류제품 개발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신물질인 '곤충 프리바이오틱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체외배양 및 가축실험을 통해
곤충 프리바이오틱스가 우리 몸에 유익한 비피더스균과
유산균의 증식은 유도하는 반면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클로스트리디움, 대장균,
그리고 살모넬라와 같은 유해균의 성장은 강하게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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