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자료 요청에 수업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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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9.07 댓글0건본문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자료 요청 남발로
학교 수업이 부실해진다며 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은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국정감사 요청 자료가 너무 많아
초 중 고교 교사들이 수업을 하지 못하고
자율 학습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무분별한 자료 요청 남발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한국 교원 단체 총연합회가
전국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국회의 과도한 국감자료 요구가 불만 1위였다”며,
“무분별한 자료 요구가 공교육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도 교육청 관계자는
“본청의 경우도 각 실과별로
국정감사 제출 자료 작성 때문에
본래의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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