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철원에서 수확한 2007년산 햅쌀이

미국 교포 시장에 수출됩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금년 추석 명절 때

미국교포 시장에 타시도 쌀보다

먼저 철원 햅쌀을 공급해

고정 고객 확보를 통한 미국교포 쌀 시장을

선점하기로 하고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도는 오는 9일 수확해 14일을 전후해

5톤의 햅쌀을 항공편으로 수출해

미국 현지에서 16일부터 추석 전인 25일까지

판매하는 등 조기 공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도는 지난 달 1차분 10톤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에만 모두 40톤을 수출 할 예정이며,

향후 연간 120톤까지 수출량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