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해양 심층수 관련 제품이

이르면 내년부터 출시되는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

고성 경동대 초청 특별 강연에서

“해양 심층수 개발과 관리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부터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제품이 시장에 유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장관은 “심층수가 처음에는 먹는 물,

화장수, 음식계통에 활용되는 데 그치겠지만

나중에는 의약품에도 활용되는 등

2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해양심층수 산업화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해양심층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올 하반기 안으로

해양심층수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