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댐, 산림재해 예방에 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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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9.06 댓글0건본문
사방댐이 국지성 호우로 인한
산림 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북부산림청 인제 국유림 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6월 완공된 55개의 사방댐이
8월 인제 지역에 내린 4백mm의 비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평균 230mm의
국지성 집중호우에도 토석과 토사량을 조절하고,
빗물의 흐름을 완화시켜 대규모 피해를 막았습니다.
또 국지성 집중호우가 끝난
지난달 10일 이후 55개 사방댐 중 21개의 사방댐이
90%이상 가득 차, 저사량 4만 454㎥가
하류로 흘러가는 것을 막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제 국유림 관리소 관계자는
“지난달 국지성 호우로 인해 가득찬 사방댐은
곧 준설할 예정이며, 이미 완공된 사방댐에 대한
관리계획을 면밀히 세워 앞으로 있을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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