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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경실련, 2018 재도전 신중 접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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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9.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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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재도전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춘천 경제 정의 실천시민연합이

신중한 접근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춘천 경실련은 오늘 발표한 논평을 통해

“강원도가 삼수 도전 과정에서

유치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유치위원회의

활동을 점검했다고 했지만,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없었다”며

“유치실패 원인에 대한 냉정한 분석을 통해

신중하게 재도전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계 올림픽과 관련한 경제성 논란과

자연자원 파괴로 인한 손실 등의 문제들에 대한

논의가 생략됐다”며, “최소한의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냉정한 분석과 광범위한 의견수렴,

상호토론이 이뤄진 후에야 강원도민의

전폭적 지지와 열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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