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55세 이상 남성 4.6% 전립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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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9.04 댓글0건본문
강릉지역의 55세 이상 남성
백 명 가운데 4.6명이 전립선암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대한 비뇨기과 학회와 비뇨기 종양학회가
강릉지역 55세 이상 남성 14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립선암 선별 검사 결과로
강릉 지역의 전립선암 추정 유병률 4.6%는
일본 타테바야시의 1.85%에 비해
두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또 연구에 참여한 65세 이상 남성의
15.6%는 전립선암 특이 항원검사 수치가
암으로 의심할 수 있는 3 이상이 나와
전립선암과 선별검사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강릉 지역 검진을 담당한 강릉 아산병원
비뇨기과 박종연 교수는 “강릉 지역이
고령화되고 있으며, 서구화된 식습관의
영향을 받아 전립선암 유병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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