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패류 일부서 대장균 기준치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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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8.30 댓글0건본문
청정 동해안에서 채취된 바닷물과 패류의 일부에서
대장균 등의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대학교 해양생명공학부 신일식 교수는
동해는 서.남해안에 비해 아직은 청정해역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연구결과 일부지역 해수와 패류에서 대장균과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교수 연구자료에 따르면
A군 남부지역 해수시료 240개에 대해
대장균을 검사한 결과 1개에 기준치를 초과했고,
패류는 34개 가운데 진주담치 , 가리비, 북방대합, 바지락 등
6개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시 북부지역에서도 패류 32개에 대한 세균학적 검사결과 진주담치 명주조개 , 북방대합 등 6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개의 하천과 6개의 해수욕장이 있는
B시 남부지역의 경우도
해수시료 240개 가운데 12개에서, 패류 28개는
고운띠물레고둥 와 명주조개 가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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