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댐 해체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강릉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도암댐 정상화 추진협의회가 도암댐을 정상 가동하라는

의견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암댐 정상화 추진협의회는

도암댐은 막대한 국비가 투입된 만큼,

수질 문제를 들어 폐쇄하는 것은

국가 재산의 중요성을 망각한 발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도암댐 발전 방류 문제는

전체 강릉시민의 의견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