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상무룡 현수교, 건설 마치고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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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8.30 댓글0건본문
양구 상무룡 현수교가 건설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갑니다.
양구군은 파로호를 가로질러
양구읍 월명리와 상무룡2리를 잇는 현수교 건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총 길이 335m·폭 2m의 도보다리인 상무룡 현수교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현재 상무룡2리에는 주민 40명이 살고 있으며,
이들은 1944년 화천댐 완공으로 길이 끊어지면서
78년 동안 배를 타고 파로호를 가로질러
읍내를 오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현수교 건설이 완공되면서, 상무룡 2리 주민들은
교통불편 해소와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화천댐 건설 이후 70년이 넘게 육로가 끊어져
극심한 불편을 겪었던 상무룡2리 주민들은
교통 불편 해소와 더불어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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