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피해규모 계속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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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8.30 댓글0건본문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등으로 인한 피해는
2천 30건에 달합니다.
피해를 본 1천 647곳의 공공시설은 국도와 지방도 등 481곳을 비롯해
하천 222곳, 수리시설 378곳, 산사태 121곳 등으로,
응급 복구율은 현재 88.1%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잠정 집계한 피해 금액은 어제 기준 약 370억원으로,
홍천군의 경우 피해 규모가 늘어나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60억원을 넘어
앞서 선정된 횡성군과 함께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도는 현재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현장실사를 벌이고 있는 상황으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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