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화천군 예산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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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8.29 댓글0건본문
화천군의 시민 단체가
화천군이 건설하고 있는 대형 조형물의
집행 예산이 과다하게 책정됐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 주목됩니다.
오늘 화천 참여민주시민 연대는
“화천읍 하리 대교 5거리 회전 교차로에
세우고 있는 대형 조형물 예산이
4배나 부풀려져 화천군수를 상대로
춘천지방 검찰청에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진정서를 통해
“화천군이 밝힌 조형탑 설계 도면을
제 3의 건설회사에 의뢰해 견적을
뽑아보니 4억 5천만원이 나왔는데,
화천군은 18억 5천만원의 집행 예산을
책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의 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조형물과 건축물을 분리하지 않고
공개입찰을 거치지 않은 의혹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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