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산 화훼류가 농산물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화훼류 수출이

지난해 대비 3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7월말 현재 도내 산 화훼류 수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 증가한

88만 천 본에 122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9백만 달러로 예상됩니다.

특히 백합의 경우는 지난 해

우리나라 백합 수출액 9백 71만 달러 가운데

83%를 점유하고 있어

도내 산 백합이 전국 화훼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편 도는 올해 47억 5천만원을 투자해

수출 유망 화훼 단지 4ha 조성,

도지정 수출농장 제도운영 30곳,

백합 종구 6백만구 구입 등

화훼류 수출 확대 시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