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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늦더위 특수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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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8.23 댓글0건

본문

영동 지역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가 반갑습니다.

예년보다 늦게까지 이어지는

피서객 특수로 모처럼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김충현 기자의 보돕니다.


동해안 지역 백여개 해수욕장들은 당초 올 여름 피서객 3천만명 유치를 목표로 했습니다.


그러나 성수기인 7,8월의 궂은 날씨와 장마 뒤에 이어진 우기로 실제 피서객은

2천 3백여만 명에 그쳤습니다.


이 때문에 동해안 지역 해수욕장은 뒤늦게 찾아온 무더위가 반갑기만 합니다.


예년의 경우 8월 셋째 주면 문을 닫던 해수욕장들이 이달 말까지 폐장을 미루면서

막바지 피서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환동해 출장소 윤상기 계장입니다.


인서트 - 속초 해수욕장 등 일부 해수욕장들은 지금도 하루 1,2만명씩 찾고 있어, 지역 경기에 도움이 되고 있다...


반면 영서 지역은 폭염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춘천시는 뒤늦은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폭염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춘천시 재난관리과 권기진 계장의 말입니다.


인서트 -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230여 곳의 공공기관 등을 지정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는 이와 함께 가축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축사와 돈사 등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분무기를 부착하도록 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처서가 지나도록 계속되는 무더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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