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대관령면' 분쟁조정 신청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8.23 댓글0건 본문 대관령면 이름 사용을 두고 평창군과 강릉시 사이에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강릉시는 평창군이 '도암면'을 '대관령면'으로 이름을 바꾸는 것과 관련해 강원도에 분쟁조정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강릉시는 대관령은 영동과 영서를 잇는 길목이자 강릉의 관문을 뜻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고유 지명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한편 평창군은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도암면의 이름을 대관령면으로 변경하기로 했지만 강릉시의 반발로 다음달까지 명칭 변경을 유보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