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올림픽 재도전 찬반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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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8.21 댓글0건본문
평창의 2018년 동계 올림픽 재도전
여부를 둘러싸고,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한국체육학회가 어제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개최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재도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평창의
2018 재도전의 당위성을 적극 내세웠습니다.
임태성 한양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평창이 하루빨리 재도전을 공식 선언해
국내외 국제 스포츠계 인맥을 다시
연결해야 하며, IOC가 올림픽 개최지 선정
방식을 바꾸겠다고 공식 발표한 것도
평창의 가능성을 높여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전국환경운동연합은
환경 파괴 등을 이유로 재도전을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16일 강원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한 토론회에서도 강원도 발전을 위해서
3수 도전은 안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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