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흙탕물 9월말까지 지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8.20 댓글0건본문
8월 들어 소양호 상류 유역에 내린
강우로 인한 소양강댐의 흙탕물이
9월말까지 지속될 전망입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현재 소양강댐 방류수의 탁도는
78NTU로 기준치인 10NTU의
8배에 달했으며, 흙탕물 층은
춘천시 북산면 오항리와 추곡리 지점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추가 집중 강우가 없고
소양강댐 발전 방류가 현재 상태를 유지할 경우
9월말에야 평상시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편 이번에 발생한
소양강댐 흙탕물은 지난해 대비
1/3 수준이었으며, 탁수 기간도
지난 해 224일에 비해 1/5 정도로
예상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