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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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8.17 댓글0건본문
동해안 지역의 어족 자원 감소에 따른
어획량 감소가 지속돼자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속초 해양 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수입 수산물의 국내산 허위 판매와 관련한
피해 사례가 30여건에 이르는 등
급증하고 있어, 오는 31일까지
원산지 미표시 등 부정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중점단속 대상은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 허위 표시,
변질된 수산물 판매, 음식점 메뉴판 수산물
표시제 이행 위반, 관세 포탈 이행 위반 행위 등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동해안 지역 주요 항구 횟집 상가에서는
광어와 노래미 등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양식과 수입산 횟감을 국내산 자연산으로
둔갑 시켜 판매하는 행위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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