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평화 체제, 강원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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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8.16 댓글0건본문
김진선 지사는 남북 관계와 한반도
주변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시대를 맞아
강원도가 한반도의 경제 기능적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사는 오늘 오전 도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 정상 회담,
북한 핵문제 해결, 북미 수교 등으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며,
"중국과 러시아를 전략적 파트너로 하는
강원 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장 잠재력이 큰 러시아와 중국,
북한, 일본 서부의 동북아 경제권과 함께
유럽 시장과 연계되는 유라시아 통합 경제권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 상황을
강원도의 신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시베리아 횡단 철도와 연결되는
복합물류 교통망 체계 구축 추진과 함께
동해를 남북 공동 어업 구역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구상 가운데 일부가
남북 경제 협력 차원에서 논의될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동북아 지방 정부,
지사 성장 회의 등에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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