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새마을금고 횡령액수 148억원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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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8.25 댓글0건본문
강릉의 한 새마을금고 횡령 액수가 당초 알려진 22억원을 웃도는
14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횡령 사고가 발생한
강릉 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한 최종 검사 결과
사고금액이 약 1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앙회는 사고자 2명을 징계면직 조치하고,
이들을 포함한 전 현직 임직원 5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해당 금고 이용 고객의 금융피해가 없도록
인근 우량 새마을금고와 합병 절차를 마쳤으며,
회원 예·적금 지급을 위한 예금자 보호 준비금도 즉시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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