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이 추석 연휴를 맞아 해양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합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늘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을 해양 안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해양 사고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 대책 주요 내용은 여객선과 유·도선 등

다중이용 선박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해양사고 긴급 대응 태세 유지,

해양오염 취약선박 및 시설에 대한 예방점검 활동 강화 등입니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다중이용 선박 이용객은

평시보다 유선 57.6%, 도선 80.7%, 여객선 228.5%,

낚시어선 106.7%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