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한탄강댐 백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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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8.14 댓글0건본문
도의회가 현재 진행 중인
한탄강댐 건설 기본 계획 고시
처분 취소 소송과 관련해 탄원서를 제출하고,
댐 건설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늘 이기순 의장과 도의원 40명의
연명으로 서울 행정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
“한탄강댐 계획은 기술적, 경제적으로 최악의 방안이며,
비민주적 절차가 빚어낸 정책 실패의 사례에
불과하다”며, “댐 건설 계획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치수정책에 대한 대국민 신뢰 회복과
댐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고통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라도, 한탄강 댐 고시는 취소돼야
마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탄강이 한반도의
자연생태 문화재 보고라는 점에서도
보호돼야 한다”며 댐 건설 계획 고시
취소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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