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폐수 무단 방류 등 업체 38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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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8.10 댓글0건본문
도는 장마철을 맞아 폭우와 하천 수위 상승 등을
이용해 오폐수를 무단 방류한 업소 38곳을
적발했습니다.
도는 지난 6월부터 이달 초까지
도내 축산 시설 등 환경 오염 우려 대상 시설
996곳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38개 업소를 적발해 조업 정지와
사법기관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호우를 틈타 폐수와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거나
유독물 등을 무단 방치해 폭우와 함께
공공 수역에 흘러들어가게 했으며,
오폐수 처리시설을 정상 가동하지 않았다가
적발됐습니다.
이와 함께 원주와 인제 지역 등에서
토목 공사를 시행하며
다량의 토사를 공공 수역에 무단 배출해
하천 수질을 오염시킨 건설사 등도
적발돼 사법 기관에 고발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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