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기습폭우..피해 잇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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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8.10 댓글0건본문
강원 영서지역에 어제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가옥 침수 등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현재
국지성 집중폭우로 두절된
도내 국.지방도는 모두 15곳18개소로
양양 서먼 오색리 국도 44호선을 비롯해 양구 광치터널 일원과 6곳은 아직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춘천시 사북면 오탄리 국도 56호선 등 2곳은 부분 통제,
그리고 국도 46호선 진부령 구산 등 10곳은
오늘 오후 들어 정상 소통되고 있습니다.
폭우로 인한 침수와 고립 등의 피해도 잇따랐다.
어제 시간당 46.5㎜에 달하는 폭우에 양구와 화천 인제에서
건물 16동이 유입된 토사 등으로 침수되는 피해가 났습니다.
또 춘천 남명 한덕유원지와 인제 용대리 계곡 평창 흥정 계곡 등에서 야영객 등 82명이 고립됐다
군헬기 등을 통해 안전지대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강원지역에 발령된 호우주의보를 비롯한 호우특보는
오늘 오전 9시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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