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탁아소에 콩 우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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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8.08 댓글0건본문
원주 시민들이 북한 평양의 탁아소에
매달 백여명 분량의 콩 우유를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원주 시민연대는 오늘 “식량난으로
북한 어린이들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매달 50만원씩을 평양의 련화 탁아소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민연대가 보내는 지원금은
우리 겨레 하나 되기 운동본부에 전해져
중국에서 콩을 구입해 평양에 보내지며,
탁아소에서는 운동본부가 이미 지원한
콩 우유 만들기 시설로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지급하게 됩니다.
원주시민연대의 북한어린이 지원 사업에는
초등학생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연대는 앞으로 지원 탁아소를
두 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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