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동해안 피서객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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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8.06 댓글0건본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았으나
주말마다 내린 비 등의 영향으로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이 예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오늘 도 환동해 출장소에 따르면
지난달 해수욕장 개장 이후 오늘까지
동해안 백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천 457만 9천명으로, 당초 목표
3천만명 달성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특히 피서가 절정에 달한 지난 주말과 휴일
각각 139만여명과 192만여명만이
동해안 지역 해수욕장을 찾아,
기대를 모았던 지역 경기 활성화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처럼 올해 동해안 피서객이 감소한 것은
주말마다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가 반복됐고,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된 서해안 피서지로
수도권 피서객이 많이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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