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배 리틀 K리그 오늘 개막(080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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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금강배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가

오늘부터 7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오늘 오후 춘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공식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모두 336개 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186개 팀

5천 5백 여명의 선수와 대회관계자, 가족 등

만 5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춘천시 관계자는 “팀별로 최소 3일,

길게는 6일 가량 춘천에 체류하게 돼

숙박비와 식비 등 모두 10억원 대의

돈이 풀려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춘천시는 이번 대회가 체육 행사와

시내 투어를 연결한 지역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모델이 됐다고 판단,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춘천 알리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