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촉진 지구 도로 예산 낭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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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8.06 댓글0건본문
정부가 낙후 지역 개발을 목적으로
개발 촉진 지구를 지정해 도로를 건설했지만,
예산 낭비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오늘 녹색 연합에 따르면 영월군 상도읍
세송 - 어평 구간 도로의 경우 국비 171억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했지만 지방비 172억원을
마련하지 못해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또 정선군 함백 - 중산 간 도로 670억원,
평창군 대화 - 개수 간 도로 175억원 등도
통행량에 비해 예산이 과잉,
투자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녹색 연합은 “개발 촉진지구에
무분별하게 도로가 건설되면서
예산 낭비와 함께 자연 환경이 훼손되고,
국유림이 사라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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