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의암호, 녹조 발생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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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8.03 댓글0건본문
춘천 의암호에 녹조 현상이 나타나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춘천시와 강원도 등에 따르면
7월 들어 의암호 일부에서
녹조 현상의 지표로 사용되는 염록소 a의
㎥당 최고 48.2㎎까지 측정돼
기온이 올라 갈 경우 확상될 우려가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호수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춘천시, 도 보건 환경 연구원,
댐 관리기관 등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의암댐의 녹조현상 측정지점을
현재 1곳에서 3곳으로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수생 식물을 심거나 인 성분을 배출하는
춘천하수 종말 처리장에 화학적 처리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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