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내년부터 시 예산에서

지원하는 사회단체 보조금에 대한

결제 전용 카드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보조금 집행과 정산의

투명성 확보와 간소화 등을 위해

민간 이전 보조금 집행 시

신용카드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으며,

1차로 내년부터 사회단체보조금에 대해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보조금 결제 전용 카드는

체크 카드로 사용 금액의 0.5%는

춘천시 발전 기금으로 적립되며,

시는 농협, 비씨카드와 제휴 계약을 맺고

내년 2월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한편 올해 춘천시 사회 단체 보조금은

모두 6억원이며, 민간 경상 보조금과

민간 행사 보조금을 합한 전체 민간 이전

보조금은 4백 30억 여원에 달합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