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합동연설회 과열 폭력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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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8.01 댓글0건본문
오늘 열린 한나라당 강원도 합동 연설회는
시작도 하기 전에 위조 초청장 배포 문제로
폭력사태가 발생하는 등 과열 양상을 보였습니다.
오늘 합동 연설회 전 호반체육관 입구에서
한나라당 강원도당 여성부장으로 알려진
한 중년 여성이 행사장 위조 초청장 백여장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다 진행 요원으로부터
제지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측과 박 후보 측 지지자들은 서로
“이 여성이 상대방 후보의 사주를 받고
자기 지지자들에게 위조 초청장을 나눠줬다”며
멱살잡이를 하는 등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이 후보 측은 “박후보 지지자가 각 캠프마다
50장씩 배포되는 위조 초청장을 백여장이나 뿌렸다”고
주장했고, 박 후보 측 지지자들은 “이 여성이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에 의해 적발됐는데도
이 후보 측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박사모 측은 “위조 초청장을 뿌리다 적발된
이 여성은 현재 춘천시 해당 관할 파출소에
인계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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