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컨벤션 센터 민간 투자 사업 설명회에

포스코와 SK 건설 등 대기업을 포함한

29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레저총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춘천 컨벤션 센터

민간 투자사업 설명회에서 춘천시는

투자 기업에 시유지 6만 제곱미터를 무상 제공,

신속한 인허가와 사유지 보상 협의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책을 설명했습니다.

춘천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사업 제안서를 접수 받아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2010년 춘천 월드 레저 총회 개최에 맞춰

완공할 계획입니다.

춘천 컨벤션 센터는 삼천동 사이클 경기장 주변

32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1000석 규모의

대회의실과 200부스의 전시장을 갖춘 컨벤션 홀과

200실 규모의 지상15층 지하2층 호텔로

건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