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특별재해재난지역의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작업을 위해

재해공사 입찰의 지역제한을 완화하기로 해

도내 건설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원건설단체연합회는 행정자치부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외지 철새업체들이 몰려와 입찰시장을 훼손할뿐더러

공사를 수주해도 결국은 지역업체에 맡기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원건설단체연합회는 오늘

긴급 대책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