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중호우로 도내 260억원 피해액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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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8.22 댓글0건본문
최근 집중호우로 도내에서 260억여원의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도내 9개 시군에서 발생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피해 금액은
259억5천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역 별로는 횡성군 128억8천만원, 홍천군 38억2천600만원,
원주시 25억 9천만원, 평창군 21억3천400만원 등입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횡성군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됐고,
홍천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는 부족하지만,
국비 50%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우심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횡성군과 홍천군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시군은
특별재난지역이나 국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준에 미달해
자체 예산으로 복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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